외교부는 파리올림픽 북한 선수단이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수령한 데 대해,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공조해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(8일) 정례 브리핑에서, 이번 사안이 결의 위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당 금수품이 북한으로 반입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유엔 안보리는 결의 2397호 7항에 따라 모든 산업용 기계류의 대북 직간접 공급, 판매, 이전을 금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이에 해당하는 결의상 금수품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, 정부가 민관을 포함해 관련되는 당국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재 위반이 없도록 조치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90059056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