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에서 최대 10㎞ 진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, ISW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ISW는 영상 분석을 토대로 우크라이나 장갑차가 현지 시간 6∼7일 국경에서 약 10㎞ 떨어진 도로를 따라 진격하고 있으며 최소 2곳의 방어선과 1곳의 진지를 뚫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8일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기 위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에서 병력 660명, 차량 82대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자국 수미주와 맞닿은 북동쪽 접경지역 쿠르스크주에 장갑차 등을 진입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교전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본토에서 벌어진 군사 충돌 중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 주거지역과 구급차 등을 공격했다며 "대규모 도발"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81916317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