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장 주변 테러를 모의한 2명은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IS를 추종하는 10대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범은 오스트리아 국적 19세 소년으로, 공연장 밖에서 흉기나 사제 폭발물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려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오스트리아 국가안보정보국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년은 지난 7월부터 범행 계획을 세우고 인터넷에 IS에 대한 충성 맹세를 올렸으며, 이교도는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프트의 공연은 목요일부터 사흘간 예정돼있었는데, 범행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감행할 계획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범은 17세 소년으로 가택 수색에서 IS와 알카에다 관련 자료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 당국은 추가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, 체포된 2명과 연락을 주고받은 15세 소년 한 명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82158139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