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학교를 공격해 100명 넘게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동부 다라즈 지역의 파란민들이 머물고 있던 학교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당국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로켓 세 발로 새벽기도를 하던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겨냥했다며 끔찍한 학살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테러리스트와 지휘관들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지휘통제센터를 공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지난 8일에도 가자시티 학교 두 곳을 타격해 18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지도자 암살 이후 중동 확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가자 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 주변에서도 대대적인 지상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01511546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