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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 "북, 쓰레기 풍선 240여 개 살포...10여 개 낙하" / YTN

2024-08-11 170 Dailymotion

"北, 쓰레기 풍선 240여 개 살포…공중 식별 없어" <br />"대부분 종이류·플라스틱병 등…위해 물질 없어" <br />北 보름 만에 도발 재개…11번째 쓰레기·오물 살포<br /><br /> <br />북한이 보름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우리 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240여 개를 띄워 보냈는데, 이 가운데 10여 개의 풍선만 경기 북부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가 지금은 끝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 측이 어제 저녁(10일)부터 오늘 새벽까지 총 24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0여 개만 경기 북부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은 지금까지 확인된 풍선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로, 안전에 해가 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오물과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건 올해 들어 열한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총 3천8백여 개의 오물과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달 24일, 직전 북한의 10차 쓰레기 풍선 살포 때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양을 날려 보냈고,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져 군이 풍선을 거둬들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최근 우리 정부가 제안한 인도적 수해 지원을 사실상 거부한 데 이어,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까지 나서며 남북 관계 회복의 의지가 없다는 걸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와는 별개로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11325595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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