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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휴가 내기 아까워 그냥 출근해요"...개학까지 겹쳐 확산 비상 / YTN

2024-08-13 1 Dailymotion

한 주에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9백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격리의무가 없어진 상황이라 직장인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걸려도 출근하고, 학교들도 속속 개학하고 있어 확산세가 가속화 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초 1주일에 91명이었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한 달 사이 861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지난해 8월 이후 코로나19 위기단계가 낮아졌고 확진자 격리 의무는 없어진 상태. <br /> <br />[지영미 / 질병관리청장 (지난해 8월) : 4급 전환 시에도 5일 권고, 5일 격리 권고는 유지가 될 예정이고요. 앞으로는 전수 보고가 아닌 표본 감시로 넘어가면서, 특히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한다.] <br /> <br />그나마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은 코로나19에 걸린 직원에게 개인 병가 등을 활용해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격리 의무가 없는 만큼 별도 휴가를 내지 않는 한 근무를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나마 대기업의 경우 가능하다면 재택근무를 권하는 곳이 많지만, <br /> <br />중소기업은 가뜩이나 휴가철이라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하도록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초·중·고등학교의 경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경우가 많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출석이 인정됐던 가이드 라인이 사라졌다 보니 이제는 코로나에 걸려도 의사 소견을 보고 학교장이 결정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출석을 위해 학교에 나오는 확진 학생이 많아지는 만큼 감염도 확산할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[홍정익 /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 (MBC 김종배의 시선집중) : 모든 호흡기 감염병은 계절적 영향도 있고 사람의 행동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름철 유행 이런 것이 일어날 수 있는데 방학이 끝난다, 사람들이 다시 모인다, 이런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….] <br /> <br />하지만 보건 당국은 아직 감염병 위기 단계를 올리거나 방역 지침을 강화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개인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1404592308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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