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면서 펼쳤던 주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 후보자는 지난 6월 발간한 저서 '왜 대한민국 헌법인가'에서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 등 질병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신체 노출과 성 충동으로 인해서 성범죄가 급증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안 후보자는 지난 2020년 한 강의에 강사로 참여해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동성애의 죄도 지적할 수 없게 된다면서 기독교적 정신이 훼손될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142248490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