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에서 전기차 판매 1위인 테슬라코리아는 배터리 정보 공개 대신 이상증세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방침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지하주차장 화재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면서 업체 대부분이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행보입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코리아는 오늘(15일) 오전 '테슬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량을 설계합니다'라는 고객 공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메일에서 테슬라는 배터리 관린 시스템으로 이상 증상이 감지되면 고객에게 알리고,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조치는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, 이상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152155068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