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보건 및 아동 기관들이 팔레스타인 어린이 64만 명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8월 말부터 7일간 전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에 따르면 지난 25년 동안 소아마비 청정 지역이었던 가자지구에서 지난달 두 곳의 주요 도시 폐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16일 가자 지구의 데이르 알 발라에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생후 10개월 된 어린이가 소아마비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가자 지구에서 수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보건부는 이 영아에게 증상을 발견한 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아마비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아마비는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발병하는데 치명적일 수 있고,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70830365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