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현희, 與 반발에 거친 표현…尹 부부 맹비난 <br />"22대 국회 들어 ’막말’ 부쩍 잦아져" <br />주요 상임위·청문회장 ’고성·삿대질’ <br />與 곽규택, 법사위서 부적절 표현…野 반발<br /><br /> <br />22대 국회 들어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돌출 발언과 '막말'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선 현재 국회의 모습은 대치 정국의 수준을 넘어 '내전' 수준이란 지적까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'검사 탄핵' 청문회장. <br /> <br />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정무위원회 소관인 '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' 사건을 언급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이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[송석준 / 국민의힘 의원 (14일) : 그렇다면 본인부터 반성하세요. 본인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어요. 여기는 정무위가 아니고 본인은 그런 발언할 자격이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 초기까지 권익위원장을 역임한 만큼,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단 취지인데 송 의원 발언에 전 의원은 거친 표현과 함께 대통령 부부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[전현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14일) : 입 다물고 가만히 계세요. 김건희가 살인자입니다. 김건희, 윤석열이 죽인 거예요. 김건희, 윤석열이 국장을 죽인 거예요. 살인자입니다.] <br /> <br />당 최고위원 경선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전 의원이 강성 지지층 표심을 의식해 내뱉은 발언이란 지적까지 나올 정도였는데, 22대 국회 들어 이런 '막말'이 부쩍 잦아졌단 평가가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개원 뒤 28일이 지나서야 구성된 주요 상임위와, 일상화되다시피 한 청문회가 고성과 삿대질의 주 무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관급 인사를 상대로 한 '사흘 연속 인사청문회'란 새 역사를 쓴 과방위에선 탈북자 출신 의원을 향한 다소 부적절한 언행도 연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충권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달 29일) : 한 인간에 대한 심각한 인신공격, 명예훼손, 집단공격, 인민재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.] <br /> <br />[최민희 / 국회 과방위원장, 더불어민주당 (지난달 29일) :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시다 보니 민주주의적 원칙이 안 보이십니까?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을 여기서 쓰는 게 말이 됩니까?] <br /> <br />최 의원은 곧장 머리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에선 여당 의원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곽규택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달 31일) :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80512171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