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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유세에서 또 인신공격..."여전히 해리스가 더 쉽다" / YTN

2024-08-18 12,982 Dailymotion

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 유세에서 나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정책을 발표하며 오히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에 열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러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을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거론하면서, 해리스 부통령이 부통령 시절에 하지 못한 물가 정책을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해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리스의 경제 공약을 공산주의 국가 조치에 비유하며 맹공을 퍼붓고, 민주당이 선거에 이기면 전국이 경제적 파탄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 정책을 언급하다 돌연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방향을 틀어, "해리스는 급진적인 좌파 미치광이이기 때문에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"고 말하고, 또 해리스 부통령의 웃음소리 등을 조롱하며 인신공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 매체가 해리스 부통령의 장점으로 외모를 꼽은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해리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"트럼프는 유세할 때마다 같은 거짓말 쇼를 반복하고 있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캠프는 "트럼프는 거짓말과 막말, 사실을 호도하는 구호를 동원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위험한 속내에 관심을 두지 못하도록 시도하는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2시간 넘게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"대선 토론, 관세, 해리스와 외모 비교, 불법 이민,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협상 이야기 등 모든 것을 다루며 두서없이 진행됐다”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81105135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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