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검토한다고 교도통신이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그동안 힘써온 한일 관계 개선 과정을 점검하고 안보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교도통신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등에 한국 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어, 한국 정부가 방한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만큼 실현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하면서 총재 선거 뒤에는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재임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'한일 관계 개선'과 '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' 등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02310341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