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늘날 번영을 이룩한 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공로를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어제(21일) 오 지사의 101번째 생일을 맞아 경기 수원시 '수원보훈원'을 찾은 자리에서 영웅을 잊지 않는 일류 보훈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지사는 국내외 생존 항일 애국지사 여섯 명 가운데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하전 지사에서 이어 두 번째 연장자로, 국내 거주 항일 애국지사 가운데서는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직접 오 지사에게 큰절을 올린 뒤, 수원보훈원에 머무는 다른 유공자들과도 인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의 보훈 강화 방침을 밝히며 참전 유공자 본인만 입소 가능했던 보훈원 입소 기준을 유공자 배우자까지 확대하고 독립 유공자 유족들 모두에게 입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220026516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