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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급실 갈 일 아닌데"...경증환자 부담 늘린다 / YTN

2024-08-22 2,993 Dailymotion

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막기 위해 앞으로 경증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가면 지금보다 더 많은 진료비 부담을 지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중증·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는 천502명으로, 지난해보다 84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응급실 현장에선 인력 부족을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5백 명가량의 전공의가 이탈한 뒤 공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이지만,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 혹은 비응급환자는 42%로,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그래서 위급하고 위중한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고,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않도록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더해 지역응급의료센터 15개 내외에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게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의료진 지원도 강화해 지난 2월부터 적용 중인 '진찰료 100% 가산' 금액을 더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중증응급환자 수용률과 전원환자 수용률 등 비상진료 기여도를 평가해 인센티브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경증·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현재 50~60%인 본인 부담률을 추가로 높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응급환자가 위중한 정도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빨리 갈 수 있게 다음 달부터 이송 단계에 중증도 분류기준(Pre-KTAS)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민수 / 보건복지부 2차관 : 중증환자를 주로 치료하고 있는 권역센터나 상급병원의 인력 부족이 저희에게는 보다 더 중요하다. 그래서 그쪽의 인력이 하방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중증·응급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는 병원 구조조정과 필수의료 보상체계 확립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맞물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의료개혁특위 중단과 함께 의료계가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논의체 구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는 의료개혁특위에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히고, 다음 달 초 구체적인 의료개혁 실행방안을 내놓겠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입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22214483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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