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. <br /> <br />흔히 보는 입사지원서 양식인데요, <br /> <br />'휴대폰'란이 있고 바로 옆에 전화번호란이 있죠. <br /> <br />보통은 휴대폰 란에 휴대전화 번호를 쓰고, <br /> <br />전화번호란에는 집전화 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를 한번 더 적곤 하는데요, <br /> <br />해당 지원서에는 휴대폰 란에 아이폰 12 미니라는 휴대전화 기종이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일부는 문해력 부족 심각하다. 상식 아니냐. <br /> <br />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놨는데요, <br /> <br />반면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"요즘 젊은 세대는 집전화라는 개념을 모르고 컸다. 휴대폰과 전화번호 두 칸이 있으니 나름대로 고민해서 기종을 적고 옆에 번호를 적은 같다" 이런 댓글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죠. <br /> <br />과거에는 집집마다 유무선 집전화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휴대전화만 사용해 집전화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죠. <br /> <br />실제로 해당 지원서 작성자는 2007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시대가 변한만큼 입사지원서 양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315153691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