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의 실수로 깨졌던 3,500년 된 항아리가 복원 전문가에게 맡겨져 다시 전시될 예정이라고 AP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이번에 파손된 청동기 시대 항아리를 하이파 대학교 고고학과 복원가인 로이 샤프르에게 복원 작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물관 측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의미에서 소년과 부모를 다시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항아리를 보호막 뒤에 두지 않은 것은 방문객들이 고고학 유물을 최대한 쉽게 볼 수 있게 하려는 설립자 루벤 헥트 박사의 뜻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지시간 지난 23일 이 박물관 입구에 전시돼 있던 3,500년 된 항아리를 네 살짜리 어린이가 호기심에 만지다 깨뜨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90937158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