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의체 구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방심위는 그제(29일) 글로벌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네트워크 회원 기관 회의에서 최근 한국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피해를 설명하며 국제 공조를 공식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호주 등 주요국들도 텔레그램에 대한 개별 국가 단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방심위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음 달 24일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심위는 다른 해외 기관과 국제기구에도 함께 연대해 협의체 구축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고 특히 유네스코가 글로벌 대응 협의체의 중심이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3101104778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