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벨고로드주를 공격해 민간인 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31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"벨고로드와 인근 지역 방공망이 여러 공중 목표물을 격추했다"며 "우크라이나군의 뱀파이어 다연장로켓시스템으로 보인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, 어린이 7명을 포함해 46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부터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주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인근 다른 접경지도 자주 공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"방공부대가 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파괴했다"며 드론 2대는 벨고로드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또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으로 쿠르스크에서 가까운 우크라이나 수미의 우크라이나군 무기 창고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312254104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