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가 폴란드 접경 지역인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를 밤사이 공습해 7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고 4일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는 9살과 14살 등 어린이도 3명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가정집과 학교, 병원 건물을 비롯해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내 중심부의 건축물 7개 등 모두 7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르비우는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70km 떨어진 곳입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는 르비우가 공습받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공기를 발진시키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041835449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