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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공의 집단 사직' 서울대 전공의 대표 첫 소환 / YTN

2024-09-05 1,083 Dailymotion

대한의사협회 전·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교사 혐의와 관련해 서울대 병원 전공의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빅5' 병원 전공의 대표 가운데 첫 번째로 조사를 받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현숙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지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재일 서울대 병원 전공의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박 대표를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표는 참고인 신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조사는 '빅5' 병원 전공의 대표 가운데 첫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박 대표는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정책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"정부가 의료 왜곡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 채 그릇된 의료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표는 '전공의 집단 사직이 개개인의 선택이었다'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표 소환 조사에 의사 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고, <br /> <br />서울대 의대 등 5개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도 즉각 유감을 표명하며 수업에 복귀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표에 대한 오늘 조사는 의협 전·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겼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앞서 박 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을 지난달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임현택 의협 회장과 전 의협 비대위의 김택우 위원장, 주수호 홍보위원장 등 의협 전·현직 간부 6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교사 등의 혐의로 입건해 지난 2월부터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 전·현직 간부들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자발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박재일 서울대 병원 전공의 대표 조사가 마무리되면 <br /> <br />오는 9일에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<br /> <br />또 11일과 13일에는 삼성서울병원과 가톨릭 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가 각각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현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51444227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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