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모수개혁 논의를 확실히 끝내야 22대 국회 안에 구조개혁도 마무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연금개혁은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지만, 누군가는 적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22대 국회 해결 과제라는 비장한 각오로 여야정이 논의에 동참해 좋은 결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종오 청년최고위원도 정부 개혁안은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청년 부담을 줄여주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청년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이제 국회가 정부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, 미래 세대로 부담을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민주당에 국회 상설특위와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의 진의는 들여다보지 않고 흠집 잡기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현주소가 안타깝다며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60055535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