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의료계에 여·야·의·정 협의체 참여를 당부하며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가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오면 2천 명이란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YTN 뉴스에 출연해 여·야·의·정 협의체가 구성되고 여기에 의료계 대표가 나와서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의료계가 여러 단체로 나뉘어 있는데 집단행동으로 의료계에서 이탈한 전공의나 의대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이 협의체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도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, 붕괴 직전이라든지 곧 마비된다고 표현하는 건 과도하다며 긴장감을 갖고 총력을 다한다면 이겨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현 상황이 전공의 이탈로 조금 더 어려워진 건 사실이지만, 증원을 취소하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61622520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