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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건희 명품 가방' 수심위 4시간째...검찰·김 여사 측 의견 개진 / YTN

2024-09-06 2,326 Dailymotion

명품 가방 수수 사건으로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길지를 두고 외부위원들로 이뤄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심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목사는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검찰과 김 여사 측이 의견을 설명했는데, 결론이 어떻게 나든 파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네, 수사심의위원회가 아직 진행 중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부터, 이곳 대검찰청 청사 15층 회의실에서 현재 4시간 가까이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여사 측 변호인이 조금 전 의견 설명을 마치고 퇴청한 만큼, 이제 위원들 간에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수사심의위원회는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이 위원장을 맡고, 법조계와 언론계 등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외부위원 15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 측 변호인은 별도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오후 4시 50분쯤부터 회의실에 들어가 40분 정도 무혐의 의견을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청사 밖에서 취재진을 만난 변호인은 청탁금지법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위원들의 질문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, 공정하게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측은 수심위에 참석하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'가방을 건넨 건 청탁 목적이 맞는다'는 의견서를 대검에 제출하고,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심위는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에 지인의 국립묘지 안장이나 통일TV 송출 재개 등 청탁이나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알선수재, 변호사법 위반 등 모두 6가지 혐의에 대해 김 여사의 혐의 여부를 따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변호인 측 의견 진술에 앞서, 위원들은 검찰 수사팀에게서도 직접 설명을 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에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고, <br /> <br />김 여사가 받은 금품에 대통령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서 기소하기 어렵단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 목사 측은 참석하지 못했지만, 제출한 의견서를 수심위 논의 과정에서 참고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론이 언제 나올지, 파장은 어떨지도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61819043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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