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단기적 성과를 위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대화를 위한 대화에 치중하는 것은 대증요법일 뿐이라며, 북한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열린,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에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북한과 대화를 추구하되 남북 관계를 바로 세우는 길로 나아가고 교류 협력을 모색하되 북한 인권과 민생 상황에 눈감지 않겠다며, 이런 취지를 반영해 8·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, 오늘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8·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와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61814303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