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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대 증원 원점 논의' 제안...의료계 참여할까? / YTN

2024-09-07 1,934 Dailymotion

여야의정협의체 제안…의료계 공식 반응 자제 <br />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’시점’ 이견 <br />정부 "26년도 증원 재검토" vs 의료계 "25년도부터"<br /><br /> <br />정부와 여당이 '의대 증원 원점 논의'를 언급하며 '여야의정협의체' 구성에 나섰지만, 의료계 참여는 아직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견이 중요하다는 게 의료계 입장인데, 현재까지 공식적인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의료계가 협의 테이블에 앉게 될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와 여야가 제안한 협의가 성사되려면 당연히 의료계가 참여해야 할 텐데요. <br /> <br />아직까지 공식적인 응답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제안한 원점 재검토의 시점이 걸림돌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은 1,509명 늘리기로 확정됐고, 다음 주부터는 수시 원서 접수도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와 바꿀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제안한 원점 재검토 시점은 후년 입학생, 2026학년도를 뜻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료계는 시종일관 내년도 입학생 숫자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은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면담에서 원점 재검토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의대교수협의회도 입장문을 내고 내년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가 없는 협의체는 의미가 없다며 정부가 의료대란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에서는 협상 테이블에 앉기 위해서는 먼저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형병원 응급실에 배치된 군의관 15명이 모두 응급실에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각 병원에서 군의관들을 면담한 결과 임상 경험 등이 응급실 근무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돌려보내고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정부의 추가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응급실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71200118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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