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오늘부터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이 생긴 의료기관에 군의관 235명을 추가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군의관 235명을 65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파견하기 시작했다며 의료기관의 필요도에 따라 150여 명을 먼저 파견하고 나머지 인원은 이번 주 안에 차례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조기 배치된 군의관 15명 가운데 복귀한 8명도 다른 병원으로 이동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의료기관에 군의관 15명을 파견했지만, 군의관들이 임상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복귀를 요청하고 진료하지 않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 파견되는 군의관 가운데서도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최근 며칠 사이 본인들의 의견과 의료기관의 수요를 거듭 확인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91444028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