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료대란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, 국회에선 오늘도 여야를 막론하고 의료계가 '여야의정 협의체'에 참여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틀째 대정부질문, 오늘은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인데, 핵심 장관들의 불참 통보에 야당 반발이 거세지며 결국, 5시간 늦게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정치권이 '여야의정 협의체' 출범이 필요하다는 데엔 공감대를 모았지만, 의료계 참여를 끌어낼 방법을 놓곤 여야 시각차가 여전하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,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부와 보조를 맞추는 여당으로선 의료계의 '조건 없는 대화 복귀'에 초점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정부·여당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에는 원점 논의 여지가 있단 점을 강조하며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장에 복귀한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한 이른바 '블랙리스트'가 유포되는 상황을 비판하며, 이런 범죄 행위 말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찾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역시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지만, 정부 태도가 먼저 변화돼야 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박주민 당 의료대란특위 위원장은 YTN과 통화에서 의료계가 참여하려면 그들의 요구도 논의해야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약속하진 않더라도,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선 이 또한 논의해볼 여지가 있다며, 정부가 딱딱하게 구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정리하자면 의료계의 조건 없는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는 여당과, 이를 위해선 정부의 태도 변화가 먼저라는 야당 입장이 미묘하게 다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개로 양당이 계속 의료계와 비공개 접촉을 이어가는 상황으로 파악돼, 논의 진척 여부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이틀째 대정부질문, 주제가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던데, 개의 시간이 늦어질 거 같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원래 잠시 뒤였던 오후 2시 대정부질문이 시작되어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국제회의 참여를 이유로 대정부질문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한 게 불씨가 돼, 본회의 개의 시간이 미뤄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, 특히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무위원들이 윤석열 대통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01351450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