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과 정부는 올해 쌀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, 밥쌀 재배면적 2만㏊를 즉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과 농축산 관련 단체는 국회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과 쌀값·한우 가격 안정 대책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, 초과 생산량 발생 시에는 추가 격리를 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쌀 적정량 생산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만큼 재배면적 신고제와 지역별 감축면적 할당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또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추석 이후에도 할인 행사와 단체 급식 등 납품 지원을 추진하고 기존 13.9만 마리에 더해 암소 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내년에 기한이 다가오는 한우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분 6,387억 원 상환을 1년 연장하고, 내년도 자금도 올해처럼 1조 원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추석 성수품 공급의 경우 평시 대비 1.6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을 확인했다며 사과·배와 달리 가격이 다소 높은 배추는 정부 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민간에 출하장려금 지원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01316501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