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나흘째 연락이 두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 시간 10일 50대 한국인 남성과 40대 한국인 여성이 7일 몽블랑에서 조난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포함해 한국의 한 산악회 회원 4명은 7일 몽블랑에 올랐고, 이 가운데 2명은 기상 악화로 하산하지 못했다가 이튿날 산악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2명은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 악화로 8일 오전 수색을 중단한 현지 구조대는 기상 조건이 나아지는 대로 조난자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높이가 4천807m인 몽블랑은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02238447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