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제공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지적하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데이비드 라미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, 현지시간 10일 중으로 이에 대한 제재 조치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"러시아는 지금 이란의 탄도 미사일을 전달받고 있으며 수 주 안에 우크라이나 땅,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주말에 이란의 탄도미사일의 러시아에 전달된 것이 미 정보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보도가 익명의 미 관리들을 인용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 백악관 당국은 "사실 확인 더 필요하다"는 입장이었지만, 이날 기자회견에서 블링컨 장관은 이란의 전달이 이미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02308412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