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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, 동네병원 '연휴 진료' 지원...의료사고특례법 추진 / YTN

2024-09-12 21 Dailymotion

현장 떠난 전공의 복귀 위한 처우 개선안 제시 <br />"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시기 앞당길 것" <br />당정, ’연속근무 단축’ 시범사업도 확대키로<br /><br /> <br />추석 연휴를 앞두고, 당정이 의료대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 설득을 위해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줄이는 법안을 추진하는 동시에, 연휴 기간 동네 병원의 진료를 지원해 의료공백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·여당이 '의료계 달래기'에 방점이 찍힌 의정갈등 해소 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중증·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요인으로 지목돼온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기 위한 '의료사고특례법'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훈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: 과도한 사법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도 조속히 추진해 나가면서 신속하고 충분한 환자의 권리 구제를 위한 의료분쟁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] <br /> <br />현장을 떠난 지 여섯 달이 지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한 처우 개선안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근무 시간을 제도적으로 줄이는 시기를 앞당기면서 이미 시행 중인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는 연속 36시간 근무에서 24~30시간 내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. <br /> <br />[김상훈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: 당정은 전공의 복귀 상황과 시범 사업 상황을 고려하고 의료계와 전공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검토를 해나갈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코앞으로 다가온 연휴 기간, 응급의료 체계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5일까지 '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'을 운영하며, 하루 평균 8천여 곳 동네 병·의원이 문을 열도록 지원하는 대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설 연휴 기간 때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 국무총리 :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3,600여개의 당직 병·의원이 문을 열었지만, / 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,000개의 당직 병·의원이 환자들을 맞기로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3.5배 인상하고, 신속한 입원과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수가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임성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21745591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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