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19년 화재로 손상됐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 8개의 수리가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종들은 노르망디에서 복원 작업을 거친 뒤 트럭에 실려 현지 시각 12일 파리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종에는 각각 대성당 역사상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붙어있는데, 가장 무거운 종 가브리엘은 무게가 4.1톤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 종들은 축성을 받은 뒤 종탑에 설치돼 오는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방 행사 때 울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종들은 12세기 성당 건립 당시 만들어진 건 아니고, 손상된 옛 종을 대체하기 위해 10여 년 전에 고증을 거쳐 제작된 것들입니다. <br /> <br />노트르담 대성당에는 크고 작은 종이 모두 20개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22038558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