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'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'의 창립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 의원을 맡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인구·기후·과학 기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롭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.72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압도적 꼴찌인 데다 가장 인기 있는 로봇청소기의 제조국이 중국인 점을 예로 들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후 문제의 경우 그동안 좌파의 의제로 여겨져 미래 먹거리로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, 대한민국이 주요 7개국 G7을 넘어 G5, G3에 이를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구단체에는 나 의원을 포함해 여당 의원 50여 명이 창립 구성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공동 대표로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21949137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