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인 '필라델피 회랑' 아래 하마스가 파놓은 땅굴 중 현재 사용 가능한 곳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 162사단장 이트지크 코헨 준장은 필라델피 회랑을 방문한 취재진에게 공병대가 현재까지 이집트 접경 라파에서 하마스가 뚫어놓은 터널 총 203개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헨 사단장은 "이들 대부분을 파괴했다"며 앞으로 몇 주 내로 땅굴 조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단장은 또 이스라엘군이 발견한 터널 203개 중 이집트로 이어지는 것이 9개 있었지만 이미 이집트나 하마스가 막아놓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헨 사단장은 "하마스 라파 여단을 격파했다"며 "라파 여단의 4개 대대가 파괴됐고, 도시 전체에 대한 작전 통제를 완료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경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131339253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