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포로 49명이 러시아와 교환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모든 국민을 마지막 1명까지 데려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석방된 이들 가운데는 민간인 7명과 경찰, 국경수비대 등이 포함돼있다고 우크라이나 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포로 몇 명을 석방했는지 밝히지 않았으며, 러시아는 아직 포로 교환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포로 교환은 전쟁 발발 이후 56번째이며,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이후로는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본토 공격을 통해 러시아 군인 6백 명을 사로잡은 게 이번 포로 교환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32349591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