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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품백' 무혐의 가능성 커졌다…김건희 여사, 보폭 더 넓히나

2024-09-16 4,069 Dailymotion

  <br />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출범이 임박했다. 공식 조직이 설치되면 김 여사의 보폭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다.<br />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나 “현재 (제2부속실) 사무실의 위치를 잡아서 공사하고 있다”며 “부속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말씀드리겠다”고 말했다.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 때 “청와대만 해도 대통령 배우자가 쓰는 공간이 널찍한데, 용산은 그런 장소가 없다”며 “마땅한 데가 없다. 장소가 잘 준비되면 제2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원짜리 디올백을 선물하는 영상을 몰래 찍어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공개했다. 이 영상으로 정치적 파장이 커지자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동행 이후 5개월여 공개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했다.   <br />   <br /> 김 여사의 행보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김 여사뿐 아니라 대통령실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‘명품백 사건’이 무혐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. 지난 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(수심위)는 김 여사가 2022년 6~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과 화장품 등을 받은 행위가 청탁금지법 위반,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6개 혐의에 해당하는지 심의한 뒤 “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”을 권고했다. 이 사건을 직권으로 수심위에 넘겼던 이원석 전 검찰총장도 지난 9일 “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 처벌 대상이 되거나 범죄 행위가 되지는 않는다”며 “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은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”고 밝혀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시사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당초 대통령실에선 15일을 끝으로 총장직에서 물러난 이 전 총장의 발언과 행보에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. 지난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7816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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