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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 주 내내' 3대 충성 기록영화..."흉흉한 민심 다잡기" / YTN

2024-09-17 224 Dailymotion

북 원로 김기남과 ’김 씨 3대’, 함께한 모습 조명 <br />1시간 20분 길이 기록영화…일주일 동안 반복 방영 <br />집권 정당성 뒷받침한 원로와 지도자 관계 부각 <br />무조건적 헌신한 원로 지켜 세워…충성심 고양 의도<br /><br /> <br />북한의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, 우상화 작업에 몰두한 인물을 떠받든 기록영화가 일주일 내내 북한 매체에서 방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양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민심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대 세습 우상화를 총괄하며 '북한의 괴벨스'로 불린 김기남 노동당 선전담당 비서의 생전 활동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김일성 주석과 일하는 장면에 이어 김정일 위원장 곁에 선 사진을 잇따라 보여주고, <br /> <br />지난 2014년, 10년 만에 열린 노동당 사상일꾼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이 뒤를 잇습니다 <br /> <br />영화는 94세의 나이로 숨지기 전 직접 썼다며 삐뚤빼뚤한 손글씨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불굴의 노혁명가가 흐려지는 의식 속에 아로새긴 이 글발.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 만세.] <br /> <br />1시간 20분짜리 이 기록영화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째 조선중앙TV에 여러 차례 방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1920~30년대 태어나 김 씨 3대를 위해 일한 원로들의 생애를 다루고, 특히, 김정은 위원장 집권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쓴 원로들이 지도자들과 각별하게 지낸 점이 부각됐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양형섭 동지는 또 한 분의 걸출한 위인을 혁명의 영도자로 모신 무한한 감격과 격정, 솟구치는 흥분과 환희를 온몸으로 체감했습니다.] <br /> <br />북한이 기록영화를 반복 상영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이들을 각별하게 대우하는 모습을 보여 충성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더해 대규모 수해와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흉흉해진 민심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뒤따릅니다. <br /> <br />[김용현 /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: 수해도 있고 또 청년세대들이 자본주의 사회에 많이 영향을 받는 이런 부정적 흐름들에 대한 경계·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여러 근로단체가 공연과 멀티미디어로 애국주의 사상을 기르고 있다며 사상 재무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용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정치윤 <br /> <br />화면출처: 조선중앙TV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72256477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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