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추석 명절에 운전하신 분들은 주유소 많이 찾으셨을 텐데요. <br /> <br />예전보다 주유소 찾는 데 오래 걸리진 않으셨나요? <br /> <br />전기차 보급 확대와 알뜰 주유소에 밀리며 국내 정유사가 운영하는 주유소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, 만 곳 아래로 내려가며 현재 9천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에만 지난 7월까지 129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GS칼텍스가 64곳, SK에너지가 주유소 53곳으로 다른 업체에 비해 감소 폭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알뜰주유소는 올해 들어 1곳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알뜰주유소는 대형 정유사의 독과점을 막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 농협경제지주, 한국도로공사 3곳이 관리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알뜰주유소도 고속도로에서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 주유소와 가격 비교가 쉽지 않고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걸 악용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191906159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