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보복을 선언한 가운데, 유엔이 훨씬 파괴적인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즈메리 디카를로 유엔 사무차장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 출석해 "지금까지 목격한 파괴와 고통을 능가할 수 있는 대규모 분쟁을 보게 될 위험이 있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그런 어리석음을 피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고 외교적 해결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"며 회원국들이 당사국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는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동시 폭발과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랍권 국가를 대표하는 안보리 회원국인 알제리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11101254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