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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대출·집값 상승 주춤...금리 인하 토대 만드나 / YTN

2024-09-22 75 Dailymotion

■ 진행 : 윤보리 앵커, 권준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이 기준금리를 4년 반 만에 대폭 낮춘 후 이제 시선은 한국은행 금통위에 쏠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떨어지고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일단 금리를 낮출 환경은 조성되고 있습니다. 관련 내용,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먼저 대출금리부터 살펴보죠. 4대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조금씩 내려갔는데 어떤 영향일까요?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일단 미국이 빅컷이라는 0.5%포인트 금리 인하했다고 내 대출금리도 내려갈까? 팩트 체크를 좀 해보면 일단 대출금리가 낮아진 건 맞다. 그런데 내가 대상자냐? 이건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. 신규 대출자들에 한해서 적용이 됩니다. 기존 대출자들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, 일단 미국의 금리 조정의 영향을 받는 게 지표금리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고정형, 혼합형은 5년이거든요. 은행채 5년물 금리에 따라서 연동됩니다. 그리고 변동금리는 한 달에 한 번, 코픽스 금리에 연동되고. 또 예를 들어서 마이너스통장, 신용대출이라고 하면 은행채 1년물 금리에 연동이 되는데 이 세 가지 금리가 미국 금리에 연동되다 보니 지금 보니까 혼합형의 경우에는 최대 이달 20일 기준, 지난달과 비교했더니 0.1%포인트 정도. 미국이 0.5% 내렸는데 우리도 그나마. 우리는 금리를 내리지는 않았잖아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0.1%포인트 정도 금리가 낮아졌고 변동형 금리 지표인 신규 코픽스 금리도 하단이 0.07%포인트 낮아졌기 때문에 신규 대출자분들한테는 낮은 금리가 적용된 게 맞다. 그런데 미국이 먼저 통화정책을 선회했으니 우리 한국은행도 10월쯤 금리를 낮추지 않겠느냐? 실제로 그때 베이비 스텝이라고 해서 0.25%포인트 낮아진다면 그때는 조금 더 금리 인하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금리 인하기가 다가오면 변동금리가 말씀하신 신규 차주한테는 더 유리하다, 이런 말도 많은데 하지만 지금도 변동금리가 더 높지 않습니까, 고정금리보다. 그러면 이유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? 앞으로 어떤 선택이 더 좋을지.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결론부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221614300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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