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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 레바논 ‘융단폭격’…1300곳 타격∙ 최소 492명 사망

2024-09-24 5 Dailymotion

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를 대대적으로 폭격하면서 최악의 인명피해가 났다.<br /> <br />   <br /> 하루만에 16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헤즈볼라 역시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로켓 수십 발을 발사하면서 이스라엘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거론되는 분위기다. <br />   <br /> 23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(NYT)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하루 동안 650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각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13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하가리 대변인은 공격 대상에 “헤즈볼라의 순항미사일, 중·단거리 로켓, 무인기(드론)가 보관된 시설”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사살하기 위해 이날 오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재차 표적 공습에 나서기도 했다. <br />   <br />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 '라드완 부대'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 등을 사살하기 위해 베이루트를 남부 외곽을 공습한 지 나흘 만이다. <br />   <br /> 다만 카라키의 생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. <br />   <br />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군사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레바논에서는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다. <br />   <br />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하루 동안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을 포함해 최소 4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 부상자는 최소 1654명으로 집계됐다. 이같은 인명피해는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라고 NYT는 전했다. <br />   <br /> 피라스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이스라엘군의 공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7956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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