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지상전 돌입이 임박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25일 브리핑에서 양측 모두 규모나 범위가 큰 전쟁을 원한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미국은 오판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역내 확전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 부대변인은 역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전쟁 자체는 가자 지구 내에 국한돼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에 관한 한 미군은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, 역내 미군은 미군을 자체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전면전 발발에 따른 미국 시민을 대피 가능성 등에 대비해 키프로스에 수십 명의 미군이 배치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,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기존 병력을 보강하기 위해 소수의 미군을 추가로 파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60620451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