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1일간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휴전안을 제안하면서 "모든 주체들이 확전 자제의 경로로 단호하게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미국도 "위기에서 벗어나는 외교적 길을 위한 최종 지침"에 대해 양측과 소통을 했다면서 "전쟁은 불가피하지 않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해당 휴전안과 관련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휴전 계획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"레바논에 지옥이 열리고 있다"고 경고하면서 "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일시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강화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62304535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