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기자회견에서 "젤렌스키 대통령이 면담을 요청했고, 내일(27일) 아침 9시 45분 트럼프타워에서 그를 만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"난 젤렌스키와 의견이 다르다"면서도 자신이 "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매우 빠르게 합의하게 만들 수 있을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이 생각하는 종전 구상이 우크라이나의 항복이 아니냐는 지적에 "항복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것"이라며 "계속되는 공포 쇼"를 멈추고 싶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 촉구는 "평화를 위한 제안이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는 항복 제안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71606337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