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어제 STX 엔진 창원공장에서 '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'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'K-방산'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로 수출을 선도했던 K9 자주포의 엔진 국산화가 완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K9 자주포는 그동안 독일 엔진을 사용해 수출을 위해서는 독일 정부의 수출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 엔진 국산화로 이 같은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사청은 국내 제조 기술과 부품을 사용한 국산 엔진이 기존에 비해 성능과 경제성이 개선돼, K9 자주포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사청과 산업부는 지난 2020년 9월 방산 핵심 소재·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K9 자주포 국산 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해 500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에도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280855218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