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 소수자 축제인 '대구퀴어문화축제'가 대구 달구벌대로 반월당 교차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개최 장소를 두고 경찰과 주최 측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개최 시간이 지연됐지만, 지난해와 같은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구퀴어문화축제는 무대 설치 장소 등의 문제로 대구시와 경찰이 서로 대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달구벌대로 3개 차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큰 충돌은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퀴어축제가 열리는 장소 주변에서는 퀴어 축제를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281425383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