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환경운동단체 '저스트 스톱 오일' 활동가들이 반 고흐의 미술 작품을 또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 활동가 3명은 영국 내셔널갤러리에서 현지 시간 27일 반 고흐의 '해바라기'에 토마토 수프로 보이는 액체를 끼얹은 뒤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범행 몇 시간 전 법원에서는 같은 단체 소속 활동가 2명이 지난 2022년 저질렀던 비슷한 행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림은 유리 덮개 덕분에 훼손되지 않았다고 미술관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활동가들은 역사가 자신들을 정의의 편에 서 있던 양심수로 평가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석연료 개발 중단을 주장하는 '저스트 스톱 오일'은 스톤헨지에 물감을 뿌리거나 스포츠 경기에 난입하는 등 급진적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80824073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