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군과 러시아군이 동해·오호츠크해 연합 훈련을 마치고 태평양 합동 순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방부는 지난 9월 10일 시작한 연합 훈련에 중국과 러시아가 10척의 전함과 30대 이상의 항공기를 투입했고, 훈련 이후 두 나라 전함이 태평양에 진출해 합동 순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러시아의 공개적인 태평양 합동 순찰은 2021년 10월과 2022년 9월, 지난해 7월, 올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"한 해에 합동 해양 순찰을 두 차례 수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, 양국 군대의 전략적 상호 신뢰가 높은 수준에 있음을 보여준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러시아 측이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에 점진적인 성장이 있다며 "더 잦은 훈련이 있을 것이라 본다"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300209395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