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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또 지상전 시사...헤즈볼라 "싸울 준비됐다" / YTN

2024-09-30 1 Dailymotion

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의 지상전 가능성을 거듭 거론하며 국경 지대로 탱크와 병력을 속속 집결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격으로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를 잃은 헤즈볼라는 지상전 준비가 돼 있다며 결사 항전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레바논 접경에 수많은 이스라엘 탱크가 포진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라도 국경을 넘어 진격할 태세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북부 일부 마을의 출입을 제한하는 '폐쇄군사구역'을 선포해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"나스랄라를 제거한 것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"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한 지상전 가능성을 또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[요아브 갈란트 / 이스라엘 국방장관 : 이것은 이스라엘군의 사명입니다. 필요하다면 여러분의 부대와 다른 부대 그리고 공군, 해군, 육군 등 모든 것을 동원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지상군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며 항전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 2인자인 나임 가셈은 성명을 통해 2006년 이스라엘과 싸웠을 때처럼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임 가셈 / 헤즈볼라 2인자 : 우리는 준비돼 있습니다. 만약 이스라엘이 육로 진입을 결정한다면 저항군은 지상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란 정부는 레바논 전사들이 침략에 맞설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병력을 보내지 않겠다며 이번에도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[나세르 칸아니 / 이란 외교부 대변인 :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이란 국민은 전쟁을 추구하지 않습니다. 오히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가자지구에 이어 레바논과 예멘까지 공격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이스라엘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'마이웨이'를 외치며 본격적인 지상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10358364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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