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상전에 들어간 가운데,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 인근의 모사드 본부를 겨냥해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현지 시간 1일 성명에서 "이스라엘 군사정보부대인 8200부대와 모사드의 본부가 있는 텔아비브 외곽의 글릴로트 기지에 파디-4 미사일을 발사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격으로 2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로켓 3∼4발이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발사돼 일부는 요격했고, 최소 1발이 카프르 카심 인근 도로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중부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텔아비브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지난달 24일에도 모사드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-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, 이스라엘군의 방공망에 요격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11914007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